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2024 희망 화성 어워즈(수원과학대학교)에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리장단, 새마을지도회,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결국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타인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수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한편, 희망 화성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시민과 공직자를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는 총 10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중 5명이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번 의장상 수여는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력을 인정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한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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