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본 앱 설치・실습, AI 큐레이팅 전략과 정책 제안서 발표 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의회는 17일 1층 회의실에서 구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전문 강사를 초청해 두 가지 주요 강의로 구성했으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수노 등 AI 도구를 활용해 행정 업무에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실습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AI 큐레이팅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발상과 토론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정책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AI가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효율성 증대 가능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인숙 의장은 "AI 기술은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천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며 미래 지향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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