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과 이해관계자 인권보호 증진 계획 논의를 위한 자리 마련
안혜영 원장, “인권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사회서비스제공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
안혜영 원장, “인권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사회서비스제공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과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계획을 심의하고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구제절차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인권경영실현을 위해 2021년 인권경영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2022년 인권경영헌장을 발표하였으며, 인권경영 추진현황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공기관 인권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인권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인의 외부 전문가(김성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춘봉 해야 장애인자립센터 센터장, 손철옥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수정 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노사협의회 추천 직원 대표 등 3인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는 제2기 인권경영위원 신규위촉과 ▲올해 진행한 인권영향평가 경과 보고 ▲인권경영헌장 검토 ▲인권침해피해자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행복돌봄추구권은 인권의 가치를 일상에서 보편화하고 체계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라고 전제하며, “사회서비스원의 인권경영 노력이 행복돌봄의 가치실현에 든든한 뿌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행복돌봄기본권을 책임지는 광역공공기관으로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제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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