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방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뜻깊은 시간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 위로,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탄핵 정국 및 치솟는 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민생 안정 및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진행됐다.
방문 장소인 ‘찌개 242’는 2024년 11월 1일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창업한 곳이며,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 후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로 화순군에는 5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구복규 군수는 “자활기업이 화순군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 상황으로 인한 지역사회 상권의 침체가 지속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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