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박훈 세무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17일 한국세법학회 제16대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세법학회는 전국의 세법 또는 상법을 전공하는 교수와 법조인이 주회원으로 활동하는 전국규모의 비영리 전문 학술단체이다.
박 신임회장은 서울대 법대 및 동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오는 2025년 1월에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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