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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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4.06.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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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맑은 물 관리사업소가 주민들에게 수돗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과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를 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2조에 따라 6개월 이내에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명시돼 있다.

2014년 품질보고서에는 원수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과정, 수질검사결과, 수질기준 초과원인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수돗물에 대한 상식 및 맛있게 마시는 방법, 수돗물관련 문의 및 이상시 연락처, 연천군 병입수돗물 남토북수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원수로 사용하고 있는 임진강 하천수의 수질은 환경기준 1a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산된 수돗물은 58개 먹는 물 수질기준 검사항목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송응섭 맑은 물 관리사업소장은 “수돗물 공급 체계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수질자료 활용을 위해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며 “계속해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보고서는 1만5천부를 발간, 6월중 수용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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