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해 4주간 진행하기로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과 연계하는 2014년 함께 어울림을 운영한다.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 건전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조사보고서에는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이 외로움과 우울증 및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고,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적 관계형성 등 모든 면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실정으로 밝혀졌다.
이를 위해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방문보건 대상 독거노인들을 20가구를 선정, 기초 건강관리와 함께 사회 참여도증진과 규칙적인 운동실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함께 어울림은 4주간 8회에 걸쳐 연천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문의 연천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 031-839-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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