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 제2회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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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구, 제2회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 개장
  • 한부춘 기자
  • 승인 2014.08.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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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도심속 농촌 도시 대장동에서 별자리관찰 체험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부천시 오정구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 추진협의회(덕산초등학교, 오정동주민센터,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원종사회복지관에서는 2일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오정구 대장로 92)에서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를 개장했다.

청소년들에게 별자리 관찰과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별자리 가족캠프’는 2일 개장하여 16일까지 토·일요일과 8월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첫날 프로그램 운영은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별자리판 만들기 체험, 여름철 별자리관찰 등 프리젠테이션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학교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가족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직접 불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문화재단 임종현(웃음치료사)강사 진행으로 가족 간 게임, 춤 콘테스트 등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별자리 가족캠프’는 매 회마다 28가족씩 신청 받아 진행되며 접수당일 모든 일정이 예약완료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오늘 참가한 박모씨 가족은 “부천에 이렇게 좋은 자연이 있는 줄 몰랐는데 직접 참여해 보니 프로그램도 알차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며 “내년에도 운영이 되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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