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0개, 단체 50개까지…다음달 28일 배부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상자텃밭 1000개를 분양한다.
구로구는 구민에게 농촌자연 학습과 친환경 채소 재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자텃밭 분양 행사를 마련한다.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30리터 상자세트 600개, 50리터 상자세트 400개다. 구는 분양가격의 80%를 지원해 30리터 상자세트는 6600원, 50리터 상자세트는 8000원에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직장인이다. 개인당 10개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학교 등 기타 사회시설은 50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분양을 원하는 이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선정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되고, 분양대금 입금까지 마쳐야 완료된다.
구는 다음달 28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상자텃밭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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