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유한양행이 이수동 화가와 함께 ‘아름다운 주방세제’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아름다운 주방세제 용기에 이수동 화가의 작품 ‘사랑이 만드는 천 가지 이야기’와 ‘연서’를 담아 감성을 자극하고, 주방 공간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앞서 유한양행은 아름다운 주방세제의 첫 번째 콜라보로 이수동 화가의 ‘높은 곳에서 꽃 피우다’와 ‘나들이’를 용기에 담아 출시한 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이수동 화가와의 콜라보 제품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한 편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이라며 “작년 첫 번째 콜라보 보다 더욱 따뜻해지고 감성적인 면을 부각했다”고 강조했다.
또 “단순 주방 세제가 아닌 주부 공간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주부의 심신을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름다운 주방세제 콜라보 제품은 전국 주요 이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700ml 5600원이다.
한편, 아름다운 주방세제는 천연곡물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 세제로 쌀과 흑미, 매실 추출물이 함유된 세 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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