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현대카드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뉴욕현대미술관과 함께 '데이터'를 시각화한 작품의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뉴욕현대미술관과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New Design Angles)’을 주제로 진행하는 공동기획 시리즈 전시 중 두 번째다.
지난해 디지털 타이포그래피를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한 데이터 시각화 작품 중 15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과학, 사회학,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디자이너가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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