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경남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사례'에 공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협의체 운영 지원 실적, 협의체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지자체 및 협의체의 사업수행 의지, 사업추진 내용, 추진 성과의 명확성 등을 지표로 반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상 3곳을 비롯해 창원시 등 최우수상 9곳, 우수상 12곳, 공로상 1곳 등 25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동안 창원시는 민·관협력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인적 물적 지원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1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분기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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