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신용평가정보는 지난 7일 아이폰에서 본인의 연봉랭킹 조회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크레딧뱅크 연봉랭킹’을 공식 출시했다.
신용평가기관의 자료를 근거로 산정된 대한민국 소득추정모형 기반의 ‘크레딧뱅크 연봉랭킹’은 아이폰 사용자가 자신의 연봉과 연령, 성별 등을 입력하면 대한민국에서 연봉 랭킹을 알 수 있는 어플로, 무료 서비스이다.
신용평가기관이 제공하는 무료 아이폰 어플인만큼, 연봉랭킹과 같은 흥미로운 요소 외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손쉽게 대출계획을 세울 수 있는 ‘대출상환 계산기’, 복잡한 복리 시스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예적금 계산기’ 등에 이어 ‘담보대출 가능금액 계산기’까지 포함되어 있어 일상적 금융생활에서 난감했던 부분을 아이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점은 ‘크레딧뱅크 연봉랭킹’ 어플만의 큰 장점이다.
배포 첫날 실제로 ‘크레딧뱅크 연봉랭킹’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해 본 아이폰 사용자 정모(40)씨는 “동료들끼리 놀라워하며 한번씩 입력해 봤다. 서로의 연봉은 감추고 입력했지만 어떤 이는 좌절하고 어떤 이는 즐거워한다”며 크레딧뱅크 연봉랭킹 사용소감을 이야기했다. 정모 씨와 함께 자리했던 최모(38)씨는 “금융관련 계산기들이 아이폰폰의 기능을 제대로 살린 것 같다. 평소 늘 막막했던 부분이 손쉽게 해결될 수 있다니 놀랍다”며 부가기능의 유용성에 주목했다.
한신평정보 담당자 정남근 대리는 “‘연봉랭킹’ 어플은 무료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머지않아 신용평가기관의 전문성과 아이폰의 편의성이 어우러진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신평정보는 아이폰 어플 출시 기념으로 크레딧뱅크 신용관리서비스 지난 7일부터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말까지이며, 아이폰으로 ‘크레딧뱅크 연봉랭킹’ 어플을 다운로드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용관리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