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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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 가동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6.08.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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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서산과 태안에 위치한 가로림만 주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보호를 위한 의정활동(가로림만 해역 발전 프로젝트)에 나선다.

성일종 의원은 오는 24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을 가로림만으로 초청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로림만 주민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 의원이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과학적 관리체계 구축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들이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어업 피해를 예방하고, 해양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생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지원 방안 마련을 논의하고 해양수산부는 가로림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내용, 점박이물범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 서식현황 및 관리계획에 대해 주민들께 직접 보고하고 인근 갯벌 등 현장을 직접 확인 할 예정이며 이날 해양수산부(차관, 해양생태과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 서산시, 태안군, 서산수협,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다.

한편 성일종 의원은 이미 네 차례에 걸쳐 각 관계기관들과 가로림만 해역 발전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로림만 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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