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여름휴가 합동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상태바
자동차업계, 여름휴가 합동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허영주 기자
  • 승인 2010.07.21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비즈]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 동안 고속도로휴게소 및 국도, 휴양지, 해수욕장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내 자동차제작사 여름휴가 합동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도 경포대해수욕장과 충남 꽃지해수욕장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지엠대우,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제작5사가 합동으로 임시코너를 설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 타이어 점검과 냉각수 · 엔진오일등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 ·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한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도 실시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고객 및 피서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