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아이리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57억8700만 원, 영업손실 19억 원, 당기순손실 15억900만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기 대비 19.6%,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했다. 영업손실의 폭은 전기 대비 111.8% 더 커졌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4% 증가했다. 아이리버는 저조한 실적에 대해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월드컵 여파로 인한 업계 전체의 매출 감소, 전자책과 전자사전을 제외한 기타 제품군의 히트제품 부재 탓"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일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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