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26일 (주)인터로조 및 (주)하이텍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매매거래는 28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로즈는 안경, 사진장비 및 기타 광학기기 제조업체이다. 단독주관사인 한화증권은 이날 평가가격 1만2000원, 액면가 500원인 공모주 청약에 20만2240주의 개인 배정 물량을 놓고 2164만3790주의 청약이 모여 107대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신규상장주로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재 제조업체인 (주)하이텍팜 역시 지난 20~21일 양일 간 실시된 공모주 청약에서 2조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리면서 870: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세간의 이목이 신규 상장주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첫 매매 개시일 이후 두 주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