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정자~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된다.
신분당선(정자~광교) 사업은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서 수원시 이의동까지 12.8㎞ 구간에 복선전철을 까는 사업이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총사업비 1조 257억 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이면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정자 노선과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중에 있는 용산~강남 노선과 연계해 광교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용산까지는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돼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