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영 개인전 '서울혁신파크 시간을 탐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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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영 개인전 '서울혁신파크 시간을 탐험하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2.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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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16년 12월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혁신파크 5동 SeMA 창고에서 임준영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 남짓 한 시간 동안 서울혁신파크와 사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INNO PARK-4680<임준영 사진>

프로젝트 “혁신파크 시간을 탐험하다(Time exploring at Seoul Innovation Park)”는 과거의 역사성을 존중하며 기록한 작업으로 옛 질병관리본부의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사진 및 설치 기획된 전시회를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공간을 사진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됐다.

INNO PARK-4610<임준영 사진>

작품의 구성은, 메인 작품들 안에 과거를 보여주는 “Innovation Park- present and past를 보다”가 함께 구성되었고 From the back 작품으로 나눠져 있다.

혁신파크 SeMA창고의 특성상 방으로 구성돼 있고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 구성을 했다.

옛 질병관리본부 시절 국민의 건강을 책임졌던 장소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는 장소로 현재 서울시 중간조직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 혁신파크로 에너지 넘치는 공간들로 채워지고 있다.

INNO PARK-4603<임준영 사진>

새롭게 만들어지는 건물들과 재생되어 지어진 건물들을 과거의 흔적들과 함께 그 시간의 흐름을 사진을 통해 담고 이해하는 시간을 전시회를 통해 가지려 한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예술적 가치 또한 느낄 수 있는 전시의 구성은 “혁신파크 시간을 탐험하다”처럼 역사성을 간직한 채 재생되고 있는 건물들의 모습들을 사진과 설치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게 될 것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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