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점은 기존 하나로마트와는 차별화되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매장으로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곳은 1차 식품과 생필품, 즉석식품이 고루 구비돼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 최대규모의 국내산 과일, 채소 코너를 구성해 우리 농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수산 코너는 셀프형 판매대를 운영하고 활어 수족관을 설치해 보다 정직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홍삼과 녹용 달임방 등을 통해 50~60대 소비자를 위한 상품을 구성했다"며 "또 베이커리·분식코너 등을 통해 50~60대 뿐만 아니라 30~40대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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