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 공연
상태바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 공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0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개관기념 공연장면 <춘천시문화재단>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춘천시문화재단은 성공적인 2018 평창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한 1시·군 1 대표 문화 예술 육성사업으로 제작된 음악극 ‘김유정의 봄·봄’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며 2월 9일 오후 2시 강릉단오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춘천 작가 김유정의 소설 ‘봄·봄’을 바탕으로 작곡가 이건용이 작곡/각색한 오페라에 연희 마당놀이 형태가 결합된 음악극으로 원작에 재미와 해학을 더해준다.

특히, ‘어른들이 보는 우화’의 느낌으로 소설 속 주인공 농촌총각 길보가 순이와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오페라 연출가 장수동과 지역출신 성악가 심기복, 오성룡, 민은홍, 이소라, 사물 및 연희는 백형민, 김경태, 소지영 등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춘천시립교향악단 이종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춘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