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한 상품의 운용에 기반이 되는 ‘모델 포트폴리오’는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가입자를 위해 2009년 2월에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산배분모델로 7월말 현재 1년 이상 가입한 가입자 1400여명 중 단 한 명도 손실이 없을 만큼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식편입비율이 40%인 상품에 가입한 가입자들의 평균 수익률은 연 11.43%에 달했다. 이는 동일기간 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가입자들의 평균수익율이 연6.39%인 것에 비해 5.04% 높은 수치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김대환 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간에 거쳐 운용되는 상품인 만큼 가입자들이 자신의 퇴직연금운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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