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8일 오전 9시47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공단 내 대한유화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남모씨(47·남구 야음2동)가 중상을 입는 등 근로자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중앙병원 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남씨 등 근로자 4명이 폴리프로필렌 종합공정탱크에서 핵산을 빼내고 난 뒤 탱크 내벽 슬러지를 위터클리닝 작업하던 중 원인불상의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현재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승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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