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정청양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다채로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2019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1월 15일까지로 청양의 자연이나 역사 명소, 축제․행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별도의 출품 비용은 없고 1인당 4점 이내 출품 가능하며, 컬러 또는 흑백 11인치×14인치 규격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청양군청 미래전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에 대한 심사는 11월 중 진행하며 같은 달 25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3명) 각 60만원, 입선(21명) 각 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향후 다중집합장소에 전시 및 홍보책자 등을 비롯하여 마케팅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통해 청양의 대외적인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꼭 가보고 싶은 매력도시의 면모를 느끼길 기대한다”며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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