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절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홍 장관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KBS 1TV 심야토론에 출연해 “전기가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 대신 정부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난해와 같은 블랙 아웃사태가 없을 것임을 피력했다.
홍 장관은 오는 13일부터 2주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바라봤다. 산업체의 집단휴가가 끝나 온도는 내려가겠지만 전기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
홍 장관은 “콘센트 하나라도 뽑아달라”며 전 국민의 절전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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