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대출 후 실직자 대출금 상화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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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대출 후 실직자 대출금 상화유예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1.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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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DGB캐피탈(대표이사 김기주)은 업계 최초로 신용대출 후 비자발적인 실업이 발생한 개인에게 월 대출상환금을 최장 8개월간 유예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17일 DGB캐피탈 측에 따르면 본 서비스는 DGB캐피탈의 대표 상품인 ‘DGB캐피탈 스마일론’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신용대출 후 24개월 이내에 회사도산, 파산, 정리해고 등을 이유로 뜻하지 않은 비자발적 실업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된다. 실업자의 실업급여 수령기간 (최장 8개월)동안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대출고객의 월 대출상환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제도다.

‘DGB캐피탈 스마일론’은 업계 최초 중개수수료를 없앤 연 7.9% ~ 19.5%의 개인신용상품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대출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영업을 통해 대출금리를 낮춘 것이 강점으로, 대구은행 급여계좌 및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대구은행 통장을 대출금 상환 결제계좌로 이용할 경우 최대 0.5%p의 대출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의 20세부터 60세까지의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 이용가능하며 최대 5천만원 범위내에서 연봉의 2배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구은행 지점을 방문해 대출상담신청서 작성 후 DGB캐피탈로 팩스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DGB캐피탈 대표전화 1566-77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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