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제방정비 분야 ‘최우수’, 도로정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천·도로 유지관리로 재해요인 사전 제거 노력 인정받아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는 ‘2019년 전라북도 주요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방하천 제방정비 분야 ‘최우수’, 도로정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하천제방과 하천 내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국가와 지방하천 제방정비,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평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항목은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도정비 △하천 공작물정비 등 이었다.
정읍시는 자체예산을 확보해 퇴적토사준설, 하천둑마루 사리부설, 하천제방 잡초제거와 지장수목 제거를 통해 재해 예방에 기여한 부분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도로정비 분야에서 △포장도정비 △배수시설정비 △구조물정비 △도로표지 안전시설 정비 △보도정비 등 평가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체계적인 도로정비 계획 수립으로 도로 포트홀 수시 순찰, 도로와 각종 시설물 위험요인을 현장 파악 등을 통해 신속한 보수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하천과 도로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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