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구정 업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6월 3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접수일 현재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재학·휴학생이다. 예비대학생 및 2013년 겨울방학(2013년 1~2월)에 근무한 자는 제외된다.
모집분야는 방과 후 학습지도, 어린이집·복지·환경·일방행정 업무보조 등 5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업무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신청 접수가 끝난 뒤 오는 14일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해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는 주 5일 1일 5시간(09:00~15:00). 임금은 1일 중식비 포함 2만93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860-20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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