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씨가 이사장겸 교장인 해밀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금년 4월에 설립한 대안학교이며, 2년 정도 시범운영한 후 교육청의 정식인가를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컴퓨터 10대와 프린터 및 스캐너 등의 교육기자재가 전달됐으며, 헤건협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해건협 상조회는 이번 전달식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견학 및 취미활동 등의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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