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19일 교통행정과에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부지를 둘러본 후 해당 부서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원도심의 불법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부지를 대상으로, 사업의 진척사항 확인 및 애로사항, 우려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석 부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은 원도심의 불법주차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큰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주민 및 상가 이용객의 편의까지 고려한 사업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재 상패동 252-2 일원에 125억원을 들여, 약 200면의 대형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며, 주차난이 심한 구도심 지역 및 송내동에 각각 94억원과 39억원을 들여 155면과 114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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