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기재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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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기재부 장관 표창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1.11.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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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기관’에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 기관 표창은 2020년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실시한 지자체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단위의 통계조사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가구·농림어가와 경제 현황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안산시는 ▲통계결과를 활용한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빅데이터 분석’ ▲‘맞춤형 방역대책 마련을 위한 코로나19 빅데이터 분석’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화섭 시장은 “통계조사 업무에 헌신해 주신 조사요원과 관계 공무원,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통계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구상 및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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