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쟁력 갖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전우홍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세종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종스타일 교육정책이 바로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우홍 권한대행은 신정균 교육감의 감작스런 타계로 인해 내년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말까지 10여개월 동안 교육감 권한대행의 중책을 맡게 됐다.
그는 “이제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고(故) 신정균 교육감이 역점 적으로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고”강조했다.
전 권한대행은 이어 “세종교육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매래지향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이러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착근될 수 있도록 교육청 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앙부처 이전 등으로 발생한 교실 부족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160개의 학교를 설립 개교함으로써 읍·면지역과 예정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읍면지역 환경개선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덧붙었다.
전 권한대행은 “그동안 교육감이 이루고자 하셨던 바람처럼 세종교육이 대한민국의 대표교육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