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서명부·건의문 원희룡 장관 전달
상태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서명부·건의문 원희룡 장관 전달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3.02.20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지난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함께 세종시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329,785명)와 공동건의문을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범국민적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이 절실하다는 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국토부의 배려로 사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바라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의 마음은 매스컴을 통하여 잘 알고 있는 만큼 고속도로의 조기착공과 예타면제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철원군과 포천시는 이번 서명부와 공동건의서 전달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강원도청, 경기도청도 방문하여 서명부와 공동건의서를 전달하고 하루라도 빨리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력 집중과 대응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