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외부 초청강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NH농협카드 책임자급 임직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 기술포럼 간사이자, 현 오내피플 조아영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요 법률 및 개정사항 △규제 변천사 △정보주체의 침해사고 경험 △정보 주체 권리정보 △업무시 주의사항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시행 이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공포에 따라 데이터 활성화의 길이 열렸으나,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위반 시 강화된 벌칙에 대한 유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법률 및 규정 준수와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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