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효길 기자 | 유한킴벌리가 지난 1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에서 진행한 ‘2023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신혼부부 110쌍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난해 동해 산불 피해 지역에 산벚나무와 소나무를 심고 있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숲이 복원되려면 30년이 소요되고 생태계 복원까지는 100년이 필요할 정도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유한킴벌리는 대규모 들불로 사막화가 진행 중이었던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20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며, 여의도 11배 면적에 달하는 유한킴벌리 숲을 일궈낸 경험이 있으며, 동해 산불 피해지 4.5ha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연간 1만6000본의 나무를 심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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