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성정 최관준) 화도로타리클럽(회장 일봉 유병종)ㆍ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회장 선아 이미경)이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화도, 수동 의료사각지대 어르신 질병예방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접종 기증식 가졌다.
이번 사업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자를 화도 수동행정복지센터와 선별해 화도로타리클럽 258명,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210명등 총 468명에게 오는 4월 10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대상포진 무료접종사업은 고운 김영섭 전 회장의 1차 사업의 시작으로, 올해 2년째 대상포진 무료접종 봉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9일 3600지구 로타리클럽이 밝힌 대상포진 무료접종 프로젝트 기부액은 ▶화도로타리클럽 3만6000달러(국제로타리 3600지구 1만7000달러, 대만 3000달러, 국제로타리 1만6000달러)▶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3만100달러(국제로타리 3600지구 1만 4000달러, 인도네시아 3420지구 3000달러, 국제로타리 1만3100달러)에 이른다.
올해 사업은 2022년 3월 차기회장 차기총무 연수를 통해 글로벌보조금사업을 발표하면서 진행됐다.
2022년 ▷4월 지구연수협의회를 통해 파트너클럽으로 3600지구 자매지구인 대만 지구와 연결 요청▷6월 3600지구에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에 대한 계획서 제출▷9월 화도 수동 행정복지센터 MOU CPRUF가진행됐다.
이어 2023년은 ▷1월 국제파트너 연결 보조금센터에 입력 화도로타리클럽 대만 창리스타즈클럽 (GG2346362)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인도네시아 발리타만 클럽 (GG2343906)▷2월 보조금센터 각종서류제출과 초점분야, 지속가능성, 예방접종내역서, 협력병원 자료 MOU, 지역평가서, 접종계획서 제출▷3월 화도로타리클럽 36,000$,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30,100$ 글로벌 보조금 사업비 입금▷4월 글로벌 보조금 사업 기증식 (오월뷔페)에서 12시에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상포진 무료접종사업의 큰 의미는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남양주시민들이 한 사람도 의기소침하지 않도록 기부하고자 하는 로타리안이 많다. 그런 사랑의 마음이 존재하고 있기에 잘사는 남양주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산불이 많은 가운데의 봄비의 축복과 로타리인들 앞날에 축복 가득 넘치길 기원했다.
유병종 화도로타리클럽 회장은 "22-23년도 "상상하라 로타리" 제니퍼 존스 RI 회장님의 테마로 임기종반에 상상의 날개를 활짝펴서 오늘 그 상상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 졌다."며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께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임기 종반에 빠른시일내에 글로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유 회장은 "남양주시 736,000만명의 수장이시며 불철주야로 동분서주 하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본행사에 참석을 해주신 주광덕시장님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셔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미경 남양주평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대상포진 무료접종사업은 화도 수동에 주소를 거주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 의료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부담 해소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난 2022년 화도로타리클럽에서 1차로 진행한 사업 후에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의해 저희 남양주평주 로타리클럽도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해택을 주기 위해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 화도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기증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화도로타리클럽 1차 대상포진 무료접종사업은 화도로타리클럽 직전 고운 김영섭 회장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에 이어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두배이상 많은 486분께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이 남양주 평주 로타리클럽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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