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릉 산불피해 주민 지원 성금 3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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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강릉 산불피해 주민 지원 성금 3억원 쾌척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3.04.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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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이재민 지원에 활용 예정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과 김홍규 강릉시장(오른쪽)이 성금 전달 후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26일 강릉시청에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과 김홍규 강릉시장(오른쪽)이 성금 전달 후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대우건설은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강릉시청에 방문해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강릉시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과 튀르키예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 시 성금 지원 등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민가지역에서 발생한 도심형 산불로 인해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대우건설 역시 피해 주민 모두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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