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대신증권은 금리 전망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국채 10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국채 10년 ETN’ 4종을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장되는 종목은 △대신 국채10년 ETN △대신 인버스 국채10년 ETN △대신 3X 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대신 인버스 3X 국채10년 ETN이다.
‘대신 국채 10년 ETN’ 4종은 국고채 1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KAP 국채 10Y 총수익 지수’의 일일 등락율을 각각 1배, -1배, 3배, -3배 추종한다. ETN 4종의 만기는 10년이다.
박정환 대신증권 트레이딩부문장은 “새롭게 상장한 채권형 ETN이 개인투자자의 채권 투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신 ETN을 활용한 다양한 자산배분전략이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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