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상태바
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3.05.01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 40분경 정상운전 출력 도달
월성본부 전경 (좌측 3번째 월성2호기)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약 51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2호기가 3월 9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 및 증기발생기 와전류 탐상 검사(ECT) 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월성2호기는 지난달 29일 오후 0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해 지난 30일 오전 10시 40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