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 금 8개·은 2개·동 2개 획득 쾌거
2019년 게임업계 최초 조정선수단 창단 이후 지속 중
2019년 게임업계 최초 조정선수단 창단 이후 지속 중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총 12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동1), 한은지 선수(금1), 이승주 선수(은1), 이봉희 선수(금1), 배지인 선수(금1, 은1), 전숭보 선수(동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주장인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9월 진행된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는 총 11개의 메달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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