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지원, 윤석열 정부 1년 평가하는 기회 될 것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찾아가는 국민보고회’ 경북편이 9일 오후 7시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박찬대·서은숙 최고위원, 천준호 비서실장, 한민수 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 당원과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당원과 도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은 물론 대일 굴욕외교, 검사독재, 외교 참사로 이어진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무너진 민생, 추락한 경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을 평가하는 피켓팅도 펼칠 계획이다.
다음날인 10일 오전 10시부터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 전원이 참석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대구시당 김대중홀), 대구시당 개소식, 홍준표 대구시장 예방 등 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 대구경북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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