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11일 ‘경주문화관1918’ 을 방문했다.
문화도시위원들은 경주문화관1918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경주문화관1918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주문화관1918은 구 경주역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1918년 개통한 경주역의 역사를 기리고 주민에게 문화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문화관1918은 대중공연을 통한 경주역 붐업을 위한 ‘1918 콘서트’,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을 위한 ‘아트&마켓1918’, ‘유명 미술가의 레플리카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문화관1918이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원도심의 구심점이 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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