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와 교보문고(대표 안병현), 교보생명은 ‘2023 세계작가와의 대화’로 캐나다 소설가 얀 마텔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캐나다대사관과 도서출판 작가정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로 널리 알려진 부커상 수상작 ‘파이 이야기’의 저자 얀 마텔 강연으로 진행된다.
얀 마텔의 작품은 현실과 환상,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술적 리얼리즘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커상 사상 최대 베스트셀러인 ‘파이 이야기’를 포함해 ‘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 등 여러 작품이 번역, 출판돼 국내 독자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대산홀에서 열리며,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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