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음악회, 식사 나눔 등 시간 가져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LX국토정보교육원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문화드림의 날’을 개최했다. LX교육원은 16일 공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고, 문화 활동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초청해 아름다운 곡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친숙한 가곡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노래로 꾸며진 이날 음악회에는 충남 공주시 사곡면 지역주민과 인근 교육기관 교직원 등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은 교육원에서 제공한 식사를 마친 뒤, 국토정보박물관이 있는 ‘LX라키비움(Larchiveum)에서’ LX의 기록물 및 공간정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록체험전시관과 대한민국 지적역사의 문화재를 직접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LX교육원 박신종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교육원은 지난 2020년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일대에 개원하면서 공주시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사곡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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