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토함산 휴양림 야영장에서 27일 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지도자 60여명이 모여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환경안내소는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박정원),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에서 주관해 오는 29일~다음달 23일까지 23일간 양남관성해수욕장, 안강읍 옥산서원, 산내면 동창천 일원을 읍면동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피서지이동문고는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회장 조강식)가 주관해 숲속체험관내의 숲속 작은도서관에 도서 약 1,800여권을 준비하여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오는 29일~9월 2일까지 36일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경주시새마을회 손지익 회장님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하여 경주시민들과 휴양림,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피서와 함께 책도 많이 읽어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몸과 함께 마음도 휴양하고 힐링하여 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태호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