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든 K-컬처의 만남’주제 행사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3년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여름꽃 축제인 ‘얼씨구 꽃 좋다’가 오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위탁재배를 통해 지역농가의 수익창출을 실현하고, 다채로운 꽃을 활용한 경관연출로 생물다양성 및 생태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K-가든과 K-컬처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칸나, 해바라기, 베고니아 등 싱그러운 여름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행사로는 국민 참여형 문화행사‘K-가든 문화페스타’가 있으며,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전통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업체 대상 플리마켓, 특별한 여름밤을 만들어줄 야간개장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여름꽃 축제 ‘얼씨구 꽃 좋다’에서 무더위를 씻어줄 싱그러운 여름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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