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배움터와 수림 배움터 학생, 보호자 등 총 50여명이 참가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우리동네배움터 서핑 체험학습을 만리포 일원에서 실시했다.
21일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체험학습은 자체적으로 사설 구급차를 준비하여 안전한 교육여건과 서핑과 패들보드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핑 체험학습은 원도심 배움터(서산시 동문2동)와 수림 배움터(서산시 음암면) 학생 및 보호자 등 총 5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우리동네배움터는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예비 행복마을학교로서, 읍면동 지역의 주요 장소에서 마을교사 중심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마을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주는 마을교사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활동으로 가족간에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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