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테를지 카페에서 공방 사장님 체험
향후 기업 현직자와의 만남, 챗 GPT를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그램 진행
향후 기업 현직자와의 만남, 챗 GPT를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창업을 준비하며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청년들에게 모바일 포인트 7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를 지원받고 선정된 카페 5곳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의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을 시작으로 이달 24일에는 황리단길 테를지 카페에서 ‘모자이크 사각 티코스터 만들기’ 주제로 공방 사장님 체험해 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이지혜 아이엠공방 대표는 “워라밸 생활 패턴이 보편화 되고 개인 맞춤형 여가와 취미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방 창업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며 “공방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공방 창업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오는 9월~12월까지는 기업 현직자와의 만남, 면접 이미지 컨설팅, 챗 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구글 폼을 이용해 사전 신청 접수 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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