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상태바
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3.09.18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27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6일 오후 11시에 발전을 재개해, 지난 17일 오후 9시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총 12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정지냉각 열교환기 전단배관 교체,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 주요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6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현재까지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