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특색 담아 차별화…상생 가치 전달
농가 판로 개척∙소득 증대…경제효과 기대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통해 전국 우수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추석 연휴에서 개천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맞춰 특별전을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은 추석 전에 발송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남 여수 반건조 민어, 경북 의성 저탄소 사과, 강원 횡성 장뇌삼 등 전라도와 경상도, 강원도 등 지역별 특색이 담긴 상품 70여 개를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선택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3만원 미만에서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마련했으며, 최대 5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여러 가지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제철장터는 이번 기획전에서 오리지널 자체 상품인 '땅끝마을 해남김치'와 청년 농부 상품을 준비해 차별화된 상품 구성에 나섰다.
'땅끝마을 해남김치'는 LG헬로비전과 전남 해남군이 지역 생산 업체와 함께 만든 상품이다. '청년농부 상품'은 LG헬로비전이 청년농부 성장을 위해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에서 엄선했다.
이용자들은 제철장터 TV몰과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 제철장터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다. 제철장터 온라인몰에서는 휴대전화 번호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생산자가 직접 키우고 제철장터가 엄선한 귀한 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제철장터의 품질 좋은 먹거리와 추석 선물 세트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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